산행후기
봄을맞이한 청계산
김순영
2009. 3. 22. 21:38
깝죽대는 베네수엘라를 초반에 눌러버린 통쾌한 준결승전을 보고
느즈막히 오른다
벌써 완연한 봄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청계산에 생강나무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었는데....
정비가 너무 잘되어 있어 싱겁다
4,5부능선엔 한창 머금은 몽우리던데 하부로 내려오니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다
오는길에 신당동에 들러 새조개와 쭈꾸미로 저녁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