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을 오르며

인수 쫑바위...

김순영 2006. 11. 11. 09:34

건양길~아미동 슬랩...

 

추운 날씨가 손가락은 이미 감각이 없어지고

몸은 떨리고...

슬랩에선 쭈~우~~죽 미끌리고

그 추위에 하강후 그대로 앉아  늦은 점심 먹는데...

김대장님...불쌍해 보였나보다.

헬맷이나 벗고 먹으라고 헬맷을 벗겨준다..ㅎㅎㅎ

너무 많이 떨었던 쫑바위다.

 

'산'으로 내려와 따끈한 장작 난로 옆에서 3주년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