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한증막

김순영 2005. 9. 16. 12:09

엄마와 한증막에 갔다.

실은 엄마가 한증막에 계시다기에 뒤따라 간거다

엄마는 지압을 받고 잇엇다

지압하시는 분의 말...

가끔 정신을 놓으신단다

오늘은 허깨비를 보신다고...

혼자 두면 안되겟다고...

정말 걱정이 된다

여기저기 무지도 아프다 하더만...

얼마나 아프면 죽는건지...혼잣말 하신다

에고...

얼마나 아프면 그런말이 나올까..

어떻게 해드려야 하는건지...

아무리 말로 해도 해결할 수 없는일..

아프지 않게 건강관리 해야 하고..

 

하튼 엄마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