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울트라대회 이후 1차모임^^
김순영
2007. 8. 28. 00:37
자봉한 나를 포함 14명중 8명이 모여 1차 뒤풀이를 가졌다.
저마다 그날의 고통과 감격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운다.
자그마한 일화들에 폭소가 터졌고
남자들이 힘들던 군대 이야기에 날 새는 줄 모른다더니
이번에 동참하지 않은 총무가 동참하여 이야기는 듣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표정이다^^
그래서 여자들이 군대 이야기 하면 싫어하는가 보다.
완주 후 바로 울트라 '울'자도 못꺼내게 하더니 다시 한번 도전한다고 더욱 흥분한다 ㅋㅋ
역시나 낙오자 없이 완주함에 더욱 뜻깊은 대회인 것 같다
김준호씨에게 얘기한 토요일의 일정이 알려져 버려 동호회에서 또한번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ㅎㅎㅎ
<오랜만에 여이사님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