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희망찬 새해 2009년 대왕암에서

김순영 2009. 1. 1. 21:46

울산 대왕암에서 일출을 보며 새해아침을 맞는다

 

5시에 도착... 찬바람에 나가기 싫어 차안에서 1시간 여 머물다

촉박한 일정을 위해 바람 잔 곳을 찾아 준비한 떡국을 끓인다

랑왈~~ 가장 맛있는 떡국을 먹는다 한다.ㅎㅎㅎ

서서히 날이 밝아옴을 감지하면서 대왕암 앞바다로 향하는 인파에 섞인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추위를 대비해 완전무장하고 저마다 안정적이고

떠오르는 새해의 멋진 해를 보기 위한 곳에 저마다 자리하고 있었다

대왕암 입구에선 축하하기 위한 울산시에서 마련한 무대에서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낮게 구름이 끼어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는 보기 힘들게 되었다

서서히 해의 기운이 구름위로 비추기 시작한다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며 새해의 다짐을 정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