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딸아이와 뚝섬 인공암장을 갔다
조동현씨와 와이프 스트레칭 하고 있고
적당히 몸을 푼 후
줄 걸어 놓은곳을 몇 번 올랐다
딸아이도 몇번 시도해 보다가 중간에서 내려왔지만 상당히 흥미가 생긴것 같다
종종 이용할 것 같은 예감!!!
얼른 집에 데려다 주고 제주에서 온 강산이 일행과 산행하기 위해 삼각산 출발...
좀 늦게 오랜만에 허겁지겁 오를 수 밖에
용출봉에서 친구들과 일행들을 만날 수 있었다.
높은 온도와 습기로 가시거리가 짧았고
사방이 뿌연 관계로 삼각산의 참 맛을 즐길 수 없었다
멋진 상장능선과 주능선길이 흐릿하고 멀리만 느껴졌다.
부왕동암문으로 해서 삼천사계곡으로 하산하고
탁족하려는 마음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계곡의 물을 볼 수가 없었다
지축의 아구찜집으로 이동하여 그나마 맛난 음식으로 오늘의 산행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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