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하늘길.. 육봉 백련사 방향을 들머리로 잡고 올랐지만 가고자 하는 방향이 아니라 첫번째 봉우리 망루에서 오른쪽으로 트래버스로 능선을 바꾼다 오지 산행으로 여름엔 뱀의 출현이 걱정되지만 겨울엔 이런길도 전혀 부담없다 하늘길 1p에 맞춰 도착... 암벽이라 그런지 조용하다 육봉코스는 햇볕을 정면으로 .. 암벽을 오르며 2009.01.03
삼성산 숨은암 숨은암 암벽...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겨울의 암벽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다 한피치 올라 인적없는 편안한 곳에서 점심을 먹고 그 위 3피치를 올랐다 암벽을 오르며 2008.11.23
숨은벽~망경대 북한산 도선사 출발 하루재 지나 인수산장 도착해 보니 인수산장이 사라지고 없다 숨은벽을 향하고 대슬랩 앞에 서니 바람이 몹씨 불어대 한겨울을 느꼈다 어제산행때는 포근한 날씨였는데~ 망경대를 거쳐 다시 도선사로 하산 뒤풀이 문화가 점점 싫어진다 암벽을 오르며 2008.11.16
관악산 육봉... 하늘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 번도 안한 암벽에 붙어 보았지만 역시나~~~~ 5피치 빌레이 보는중...선등의 추락으로 인해 본능적으로 줄을 놓지 않고 꽉 잡음으로써 왼손의 많은 화상을 입고 후끈거리는 상태로 진행 결국 8,9피치는 포기 물을 끼얹으면서 후끈함의 열기를 식히며 내려와야했다 암벽을 오르며 2008.11.08
오랜만에 산바에서.. 하늘길 1피치를 올랐다 오랜만의 오름짓이 원활하질 않았고 내일 있을 춘천마라톤대회에 대비 체력도 아끼고.... 인수에서 떨군 하강기가 바로 옆에 떨어지는 사건이 있어 인수주위에서는 꼭 헬멧을 써야겠다 암벽을 오르며 2007.10.27
도봉산선인봉 역시나 후덥지근하게 덥다. 8시에 모인 일행은 8시 반이 되어서야 출발한다. 어프로치하며 기운을 다 써버린듯하다. 쉬며 놀며 올라가는데 이고문님만 서두른다 학교길 선점하기 위해~~ 하지만 땀은 흐르고 오르면서 물도 많이 마셔 버리고.... 어렵사리 올라오니 간발의 차이로 학교길 선점한 일행이 .. 암벽을 오르며 2007.07.08
성남암장 2시간 반정도의 외벽에서 연습... 오랫만이라 그런지 더욱 자세도 안잡히고 팔에 힘도 없어진 것 같다. 가장 쉬운 코스로만 몇번의 오름짓으로 몸 풀어본후 내일 있을 마라톤대회가 마음에 걸렸지만 이춘환 고문 식당에 가서 삼겹살과 약간의 술을 마셨다.^^* 암벽을 오르며 2007.03.17
인수 쫑바위... 건양길~아미동 슬랩... 추운 날씨가 손가락은 이미 감각이 없어지고 몸은 떨리고... 슬랩에선 쭈~우~~죽 미끌리고 그 추위에 하강후 그대로 앉아 늦은 점심 먹는데... 김대장님...불쌍해 보였나보다. 헬맷이나 벗고 먹으라고 헬맷을 벗겨준다..ㅎㅎㅎ 너무 많이 떨었던 쫑바위다. '산'으로 내려와 따끈한 .. 암벽을 오르며 2006.11.11
[스크랩] 발로 등반하라 .......... "발을 이용하라." 우리들은 이 말을 자주 들었다. 하지만 아직 발을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등반에서 발의 사용이 다양한 것처럼 발 동작은 우리가 절대로 완벽에게 터득 할 수 없는 미묘한 것이다. 모든 등반의 단계에서 발을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초보자는 작은 홀드 위에.. 암벽을 오르며 200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