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후덥지근하게 덥다.
8시에 모인 일행은 8시 반이 되어서야 출발한다.
어프로치하며 기운을 다 써버린듯하다.
쉬며 놀며 올라가는데 이고문님만 서두른다
학교길 선점하기 위해~~
하지만 땀은 흐르고
오르면서 물도 많이 마셔 버리고....
어렵사리 올라오니 간발의 차이로 학교길 선점한 일행이 있다.
하는 수없이 다른길로 이동하였지만 선뜻 내키지도 않는다.
영희씨 선등으로 페이스로 된 슬랩 오르고
김대장님 오르고~~~
이내 다음 순서로 올라보는데...
슬랩에 신발만 주룩 미끌린다. 자세도 안나오고~~몸에 힘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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