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어졌지만
산행하는 내내 비는 오지 않았고
적당히 더운 날씨에 땀만 흡뻑 쏟아 내었다
컨디션의 난조로 갑자기 체기가 나타나면서 후반에 무지 힘든 산행을 하였고
물과 음식의 준비 부족으로 동행한 분들에게 폐를 끼치는 산행이었다
06 : 34 - 동서울종합터미널 출발
08 : 44 - 영월군 수주면 두산리 안두만(內斗滿), 산행시작
09 : 53 - 배향산(拜向山, △808.0m)
10 : 35 - ×814m봉, 헬기장
11 : 20 - 말치(末峙), 임도 삼거리, 점심식사(15분 소요)
12 : 25 - △928.1m봉
12 : 45 - ×824.8m봉
13 : 20 - ×911.8m봉
13 : 49 - △1,000.6m봉, ┬자 능선 분기봉, 오른쪽은 남대봉 가는 길
14 : 35 - ×922.0m봉
15 : 15 - 1,063m봉, Y자 능선 분기봉, 오른쪽은 싸리재 가는 길
15 : 37 - 매봉산(△1,094.9m)
16 : 05 - ×924.3m봉
17 : 10 - 응봉(鷹峰, △860.6)
17 : 34 - 중치(中峙)
18 : 00 - 두산리 황정골, 황정교,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