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을 오르며

인수봉 남면의 여러길...

김순영 2006. 5. 31. 21:15

오랜만에 인수봉을 올랐다

남면의 여러길 중 몇길의 초입을 올라보았다

 

**꾸러기길**

사선으로 가는 길의 몸의 따라감이 연결되지 않고 팔만 뻗어 이동하려하니 무척 어렵게 끌려 올랐다.

 



 



                                                                           



 



 


 

**하늘길**

첫번째 사선 크랙을 오르는 곳에서

팔의 힘과 양발의 바위의 접지면에 따라 오름짓이 달라진다.





 

**거룡길**

크랙길을 양손을 벌리면서 올라 왼쪽 레이백 자세로 오르는 관건...

한피치 올라 걸어놓은 슬링에 발을걸어 레더이 스텝으로 올라

우측으로 사선길이 무지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대우사랑길**

하늘길 옆길로 이길도 크랙을 타고 오르지만

아주 예민한 밸런스를 이용한 슬랩에서 설 수 있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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