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를 넘기고 있다.
지난 가을녘 담아놓은 조금은 숙성된 와인 한잔을 놓고...
술 담그는 탁월한 솜씨에 혼자 자축하며~ㅎㅎ
독하지 않고
적당한 향기에
아주 고급스런 색깔에
잡맛도 그다지 많지 않고
떫은맛도 약간 느껴지면서
입안을 돌아 코끝으로 내뿜어지는 알콜향이 또한 정신세계를 맑게 해 주는 기분이다^^*
더군다나 신맛이 없다는것이 대만족이다
많지 않은 양으로 조금씩 자랑하려니 나도 감질난다
===================================================
정리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