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과 같이 가는데 금이가 꼽사리 낀 산행.
큰비 온후라 산길이 많이 질척거리며 군데군데 물줄기를 만들었고
또 간혹 많은 습기로 인해 엷은 안개를 만들어 내는 산행로가 신비롭게 보였다
매봉밑에서 막걸리 한사발을 마시기 위해 열심히 산행했건만....
오늘은 쉬는날이었나보다..ㅎㅎ
하산후 동동주와 파전으로 가볍게 한잔.
두릅나물의 향이 아직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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