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관악산 일출산행

김순영 2010. 1. 1. 23:27

멀리는 못가고~

관악산으로 올해 해맞이를 갔다

과천 향교에 도착하니 조금씩 밝은 기운이 나타나고

부랴부랴 연주암 계단을 오르는데 함성소리가 들린다

아침부터 산에서 웬 소리를 지르나 싶었는데 해가 떠오르는 것이다

 

연주암에서 조금 올라온 해맞이를 한다

경내의 돌계단 등 이곳저곳에 꽉 찬 사람들 틈에 끼어서~

깨끗하게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올 한해도 부모님 건강하시고

식구들 건강하게 뜻한데로 많이 이루는 한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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