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문밖을 나가지 않는다.
그냥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만 챙기면서 하루를 보낸다
랑...아침에 나가는데 잘 다녀오라 누워 인사하고...
아들아이 나가는데 어디가냐 소리쳐보구...
먼길 가는 딸아이 잘갔다오라 현관까지만...
글구선 하루내~ 집안퉁수다
산도 운동도 휴가 하루는 자기와 멀리 가자던 친구와의 약속도 다 미루고
그냥 하루를 푹~쉰다.
며칠전에 무리했던 몸을 편히 쉬어준다
토욜에 하프를 뛰려면 오늘은 좀 뛰어줘야 하건만....
내일부턴 다시 움직인다
암벽으로 산으로...그리고 마라톤까지...
철원DMZ마라톤대회를 신청햇다.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공기가 상쾌하다 (0) | 2006.09.01 |
---|---|
오리의 종류 (0) | 2006.08.24 |
용문산자락에서 조용한하루를... (0) | 2006.08.10 |
남이섬야유회 (0) | 2006.05.13 |
봄의향연... (0) | 2006.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