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무 일정이 없다.
멀리 산행을 갈까도 싶었지만 오늘은 그냥 편히 쉬고픈 마음에
늦게까지 자다 일어나 늦은 아침을 먹고
늦게 인근산이라도 가고픈데 몸은 다시 낮잠으로 빠져든다.
오후에 식구들과 율동공원 부근에 있는 분위기 편안한 전통찻집에서
예쁘게 피어있는 한련화를 보며
몸에 좋을 것 같은 쌍화차 한잔 마시며
산행 못한 마음을 편안히 다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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