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의 정신적 고통에서
오늘부터는 육체적 고통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리라 믿으며~
큰 욕심없이 살아왔을 것 같은 친구
위암 초기라는 진단을 받고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나보다.
8시부터 수술한다 하니
이제부터 시작될 고통에
기도하고픈 마음이다.
너무 큰 고통없이
안 좋은 부위 깨끗이 도려내고
건강한 삶 다시 영위할 수 있게
다시는 아프지 않도록
수술 잘되어 좋은 결과 있게
환한 웃음만 볼 수 있는 날만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