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친구들

내 주위를 둘러본다

문득 한사람씩 새겨 보았다

내 삶을 활기차게 해 주는 많은 사람의 얼굴이 떠오른다.

가뭄에 콩난다 햇나...아주 가끔 만나도.... 서로 잊지않고 항상 주위를 떠나지 않고 반가운 친구들

반가움에 한참을 가슴 뛰게 하는 친구들...

소시적 놀던 기억은 희미해도 그 추억 되살리려는 어릴적 친구들...

한달에 한번씩 만나도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없이 지치지 않고 수다를 떨어대는 친구들...

요즘은 산악동호회에서 즐겨 산타는 친구들과 여러 동호인들...

마라톤을 하며 만나는 정겨운 사람들...

일하면서 여러 측면에서 서로 인지하지 못하지만 도움을 주는 지인들...

매일 눈뜨면 볼 수 있는... 희노애락이 그대로 전해지는 동료들...

그리고 나의 일에 묵묵히 바라봐 주는 가족들...

 

많은 도움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살아가는 나는 가슴 뿌듯한 행복감을 느낀다